재내마을은 과거 와천리라고도 하였는데, 이곳에 기와를 굽던 기와터가 있었고 제작된 기와장을 한계사까지 나르는 모습이 멀리서 보면 물이 굽이치는 것처럼 보였다 하여 와천이라 했고 이를 순 우리말로 재내마을이라 불렸습니다.
연간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설악산의 관문이자 한계령과 미시령을 구분하는 곳에 자양천, 한계천, 소양강 상류가 흐르고 있으며 산책길과 공원들이 조성된 강가를 따라 전동휠, 굴낚시, 한계천옥빛물놀이(강수욕장), 송어잡기, 이동식원두막 체험등을 즐길수 있는 자연 경관이 빼어난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자연지역입니다.
깨끗한 환경, 잘정돈된 마을, 풍부한 관광자원
한계천과 북천이 만나고 수달, 고라니, 산양, 담비, 오소리 가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속에 마을이 위치해 있고 생태학습공원, 솔밭공원,꽃여울공원, 산책로들의 주변 풍광과 어울어지게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계산성, 장수대, 옥녀탕, 백담사, 12선녀탕, 대청봉, 대승폭포, 한계령 등 설악권 관광지의 베이스캠프 이기도합니다.